[광명역 맛집] 연남물갈비 광명어반브릭스점

사촌동생, 룽이 이렇게 셋이 밥먹을 일이 생겨서

(사촌동생이 사준다고 함)

우리 셋이 가장 만나기 좋은 장소를 고르고 골라

광명역에서 보기로 했다.

식당 후보는 연남물갈비와 파스타였다.

파스타인 SOFA 라는 식당이 최종 선정되었는데...

작은 가게라 자리가 만석이었고 테이블에 음식도 아직 나오기 전이었다.

 

 

깔끔하게 포기하고 연남물갈비로 향함...

배고팠기에... 빨리빨리...

주문도 빨리 빨리...

연남물갈비 3인에 감자, 단호박 고로케, 공기밥 3개 제로콜라 2캔 주문

이런 비주얼의 물갈비 산이 나온다...

이때 끓으면 불러달라고 하신다.

그리고 조금 기다려야 함..

그러면 직원분이 오셔서 고기 산을 해체해주심...

블로그해야한다고 찍고 또 찍음...

그러면 이 상태로 10분 정도 뒀다가 당면과 콩나물, 고기가 익으면 먹으면 되고

떡이랑 버섯 같은 건 지금 바로 먹어도 된다고 하셨다.

배고픈 우리는 바로 떡 먹음...

나는 마카로니 샐러드 2접시 먹고 또 떡...

고기가 양이 꽤 많은 듯

사촌동생은 열심히 먹다가 배부르다고 숟가락 내려놓음

맨 아래쪽에 진짜 갈비대가 붙은 갈비살이 있고 이게 맛도리다..!

익히다보니 고기 부드러워져서 인지, 뭔지 집게 만으로도 살이 잘 잘라졌다.

감자고로케, 단호박고로케도 진짜 맛있는데 사진 안찍었네..;;

이거만 따로 팔면 사고 싶었음..

배고파서 열심히 먹었는데도 조금 남겼다.

사촌찬스..! 이렇게 얻어먹는 건 처음이다...

맛있게 잘 먹었다~!!! 땡큐 땡큐!

그러고 바로 또 카페 가서 빵먹음...ㅎㅎ